"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" 오창 유치 확정
페이지 정보
작성일 21-04-26 13:17본문

2021년 1월 20일, 충청북도에서 신청한
"이처전지 소부장 특화단지" 유치를
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승인 하였다.
LG에너지 솔루션(전LG화학), 에코 프로비엠, 아이티엠 반도체가 위치해 있으며
방사광 가속기의 유치가 확정된 오창은
"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"가 될 요건이 충분하다는 것이
산업통상 자원부의 판단이다.

이차전지란, 방전 이후 재충전해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말한다.
핸드폰, 노트북 등 IT산업이 발달하는 21세기와 함께 빛을 발하는 기술으로,
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항해
반도체, 디스플레이와 함께 조속한 자립화가 요구되는 분야이다.

소부장이란,
소재, 부품, 장비 산업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며
특화단지로 지정될 시 기업, 연구가관 유치와 기술 개발, 실증기반 지원 등
정부의 혜택이 주어진다.

충청북도에서는 2020년 5월, 후기리 방사광가속기 유치 확정이라는 호재와 더불어
오창을 제 2의 판교, 제 2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는 것을 최종 구상으로 두고 있다.
이를 가칭 "오창 밸리" 라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,
이 "오창 밸리" 사업은 예상규모만 약 1233만 3000에 이른다.
충북에서는 2023년까지 약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더불어
1조 7천 5백억의 생산 증대,
12억 3천만 달러의 수출 증대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